먼저 속기에 관심을 가지시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남천식(南天式)속기'는 1956년 3월에 남상천이 창안 발표한 한글속기이며, 속기의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1957년 10월에 남천속기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일반용 속기학 교재를 발간하였습니다.
 
1958년 1월부터 1979년 8월까지 21년간 24회에 걸쳐 전국 실업고등학교교사 1,060명에게 문교부장관 후원하에 속기지도교사 양성을 위한 강습회를 개최하였으며,
 
1964년 2월에는 실업고등학교 학생용교재 '속기'를 집필하여 문교부검정(제3344호)교과서로, 1978년 3월에는 문교부저작 국정교과서로 '속기'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채택되어, 전국 실업고등학교에서 활발하게 지도되었습니다.
 
속기능력검정고시(1~7급)와 속기실기종합경진대회도 문교부주최로 시행함에 따라, 한국속기교육협회(이사장 남상천)에서 출제·채점 등 폭넓은 협력을 하였습니다.
 
그후 교과과정의 개편으로 속기교육은 특별활동시간에서 지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학교에서는 교양선택과목으로 채택되어 지도되고 있습니다.
 
속기문자는 한글이나 한자(漢字)와는 달리, 한 음절을 한 획(劃)으로 적을 수 있게 특수한 기호로 소리를 적도록 만든 글자입니다. 한글이나 한자로 적는 7~8분의 1시간이면 기록이 가능하므로 기록시간이 많이 절약되어, 기록문화의 일대혁신을 가져오고, 비밀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메모·탁상일기·수첩·일기장 등의 기록은 기본편의 공부만으로도 쉽게 활용될 수 있으며, 약법편까지를 공부하게 되면 좀더 빠르고 편리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